최고가 경신한 비트코인 사상 첫 3000만원 돌파 

빗썸 비트코인 차트 

국내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첫 3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해외의 비트코인 가격도 처음으로 2만 6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3천만 원을 넘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 일 년 전에 비해 200% 넘게 올랐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기관 투자자들까지 한꺼번에 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번주 만 3% 이상 상승하고 있고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SNS를 통해 "해피비트마스"라는 태그를 올리며 오르는 시세를 축하하였습니다.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2017년도 비트코인 버블의 가격을 끌어올린 건 개인이었지만 이번에는 개인, 기관, 비트코인 대형 투자자 등 대규모의 투자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 전략은 7600억 원 구입 캐나다의 갤럭시 디지털도 3300억 원 구입 등 거액의 투자 유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약 4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되고 있지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크게 급락한 적이 있고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올해 1월 850만원 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만에 4배인 3000만 원에 도달했고 최고 비트코인의 전성기였던 2018년 1월 기준으로 2500만 원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800만 원 대로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여전히 투기 자산이며 부의 저장 수단의 주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변동성 등이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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