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5가지 이유

 

암호 자산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고의 시가 총액을 자랑하는 비트코인은 2020년 11월 30일 1만 9864달러(약 2,070만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이 격력 하게 변화한 2020년 연초 수준에 비하면 170%로 경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 코인이 최고치를 돌파한 5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비트코인 최고치 돌파 

 

1. 기관 투자자의 관심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가 11월 20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일부 기관의 투자자가 투자 신탁과 유사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 Greyscale Bitcoin Trust)를 구입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2330억 달러(약 24조 원)의 운용 자산을 가진 자산 운용회사인 구겐하임(Guggenheim)은 당국에 신청 제출한 신청 서류 중 회사의 마르코 오펄츄니티즈 펀드(Marco Opportunities Fund)가 순 자산의 최대 10%를 GBTC에 배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JP모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의 비트코인의 건옥(미결제 계약 수)은 급증하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 등의 고액 투자자들이 상품 시장을 이용해 비트 코인에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고 보았다.

 

 2. 헤지 펀드 매니저의 장기적인 전망

유명 헤지 펀드 매니저들은 비트코인을 점차 "장기 투자"라고 부르게 되었다.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과 스탠리 드루켓밀러(Standley Druckrnmiller)를 비롯한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들은 정부의 긴급 경제 부양 법안의 일환으로 FRB(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달러를 증쇄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FRB는 2020년 현재까지 이미 3조 달러(약 310조 원) 이상의 달러를 증쇄했고, 이는 FRB가 107년의 역사를 통틀어 인쇄한 달러 총액 중 3/4 이상에 해당한다고 한다.

 

3. 애널리스트의 긍정적인 자세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며칠 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 6,310억 달러(약 66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얼라이언스 번스타인(Alliance Bernstein)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후 경제 환경은 투자자의 자산 배분에서 비트 코인의 역할을 낳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에서 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을 회피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끌어당기는 것은 황금을 당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번승타인 리서치의 포트폴리오 전략팀의 공동 책임자이니 프레이저 젠킨스(Inigo Fraser Jenkins)씨는 말했다.

 

4. Paypal 효과

비트코인 시장의 동향을 찾는 방법으로 Paypal(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동향을 놓칠 수는 없을 것이다. Paypal은 약 3억 4,600만 사용자에게 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10월 21일 고객이 비트코인을 매매 및 보유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하였다.

 

5. OKEx는 OK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지난 주 큰 뉴스가 흘러나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 자산 거래소 OKEx에서 대량의 비트코인이 이동한 것이다. OKEx가 5주 간의 지급 정지를 해제한 것으로 일부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시세가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게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데이터는 2만 4,361(약 5억 달러, 약 520억 원 상당)가 지급 정지 해제된 후, 24시간 안에 OKEx에서 이동한 것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제한적 시장은 강세 모멘텀(Momentum)을 유지한다. 또한 "고래"라고 불리는 대규모 상인의 일부가 비트코인을 매각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데이터 또한 주목받고 있지만, 시장에서도 구입 및 판매가 가능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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