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로이존스 레전드 매치 방송중계 및 무료 시청 안내
은퇴한 지 한참 지나 전성기를 지났지만 타이슨의 인기와 입담은 여전하다.
타이슨(54세) 은 오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로이 존스 주니어 (51세)와 이벤트 복싱 매치를 경기를 치른다. 타이슨은 1986년도에 역대 최연소 WBC 헤비급 챔피언에 올라 통산 50승 2 무 6패 44KO 승을 기록한 핵주먹 복서이다 로이존스 역시 4 체급을 석권한 복싱의 전설이다.
타이슨은 27일 계체량에서 220.4파운드 를 기록했고 로이존스 주니어는 210파운드를 기록했다.
타이슨은 경기를 앞두고 어마어마 한 체중감량 무려 45KG 을 감량을 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1986년 당시 최연소 WBC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타이슨은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를 상대하다 귀를 물어뜯고 반칙패해 핵 펀키가 아닌 핵이빨이라는 별명도 얻었고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로이존스는 "어딜 가든 아이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게 '타이슨과 붙은 적 있느냐' 였는데 이젠 그렇게 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고 했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은퇴한 둘의 나이를 고려해 2분 8라운드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10온스 글러브가아닌 12온스 글러브를 착용할 예정이다. 프로선수 들이 착용하는 10온스 보다 더 크고 두툼하기 때문에 충격을 줄일 수가 있다. 선수 중 한 명의 피부가 찢어지거나 경기 양상이 KO 쪽으로 흘러가면 경기를 중단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는 부심을 부지 않으며 승패를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WBC는 비공식적으로 전직 복서 3명을 채점단으로 구성, 승패를 구분한 뒤 승리한 선수에게 명예 벨트를 수여할 계획이다.
타이슨 로이존스 대전료
타이슨 1천만 달러 (약 110억 5000만원) 로이존스 100만 달러 (약 11억 원 ) 사이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슨 로이존스 레전드 매치 중계 경기시간
경기 시간 : 11월 29일 오후 11시
경기 장소 :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미국캘리포니아 주 카슨)
중계 채널 : KT 올레 TV, 시즌, TRILLER(해외)
마이크 타이슨 로이존스 레전드 매치는 "4전5기의 챔피언 신화" 홍수환 해설과 "50년 스포츠 중계의 전설" 송재익 캐스터가 이번 중계를 맡았다.
올레 TV 홈>더보기>콘서트,라이브> 또는 채널 999번, SEEZN (시즌)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할 경우 경기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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